[일간전북=유재성기자] 남원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서혁춘)에서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청소년 스피치대회”를 지난 9월 19일(토) 지리산소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민주주의에 관한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남원관내 중, 고생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열띤 스피치 대회가 이뤄졌다. 이날 남원의 저명인사 5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수상자는 총 11명으로 대상에는 용성중학교 2학년 김민성 군이 수상하였다.
청소년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민주주의에 관한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수상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활동했던 5.18광주 답사, 4.19김주열열사 기념관 답사, 주제특강 3회, 스피치대회의 활동자료를 모아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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