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 유등봉사회(회장 서옥이)는 최근 유등면내 외로이 생활 하고 있는 독거노인 30가구에 송편과 밤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대부분 홀로 생활해 명절에도 외로이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평소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쌀로 위문품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컸다.
사랑의 송편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 때면 우리처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와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 며 “정말 고맙다”고 마음을 표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