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기간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창군은 지난 6일~7일 이틀간에 걸쳐 청소년센터에서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조사관리자, 조사요원 등 103명을 대상으로 조사개요,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표본조사 대상이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고, 조사항목이 52개 항목에 달하는 만큼 조사자와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조사된 자료가 향후 국가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실시한 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면접조사가 이뤄질 계획임에 따라 컴퓨터가 있는 가정에서는 인터넷조사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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