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7일 오전 10시 장수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조사요원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정혜련 호남지방통계청 진안사무소 소장으로부터 조사대상, 현장조사요령,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교육이 실시됐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국인·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매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다.
군은 전체가구의 20%를 표본가구로 선정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고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그 외 가구는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득 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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