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정수)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에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정재호 지부장과 오영석 출장소장이 참석해 무주군의 우수인재양성과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바라는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 직원들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에 황정수 이사장(무주군수)는 “더불어 함께 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금이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는 그동안(2009~2015년 현재) 450여 명의 개인을 비롯해 110여 개의 기관 사회단체들이 총 7억 5천 5백여 만 원을 기탁했으며,(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군 출연금을 포함한 48억 여 원의 기금예탁 이자로 그동안 41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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