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남양주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1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추진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인증농가육성, 유기농체험농장조성, 환경친화적 토양환경조성 및 정밀농업을 위한 분석실 강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시는 2012년도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으로 7억여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농업특성화사업비로 친환경농업 새기술육성지원사업과 친환경농업육성 기반구축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농업인들의 무한한 참여가 남양주시의 유기농업 정착과 농업경쟁력을 높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