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산약초 타운에서는 지난 25일 진안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있었다.
‘팡팡! 가을아 놀자’라는 주제로 원생과 부모 등 150여명이 다같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사랑반 ․ 기쁨반 ․ 온유반으로 구성하고 나무 목걸이 만들기, 알밤 줍기, 나뭇잎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산약초 타운은 전체 부지면적 147,633㎡에 동백나무, 전나무, 매화, 산딸기 등의 교목류 20여종에 3만5천주,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관목류 20여종에 7만7천주, 원추리, 패랭이 꽃, 삽백초 등 약초류 150여종에 24만5천본을 식재하여 생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분수대, 작은동물원, 탐방 테마 등산로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거닐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구절초를 2ha에 45만본을 식재했으며, 2017년까지 총6ha에 150만본의 구절초를 식재할 계획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산약초타운 바로 인근에는 홍삼스파가 있어 관광객들의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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