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번암면 신원마을회관, 사치마을회관에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번암면 『신원·사치지구』의 사업지구 선정과 관련해 추진 배경과 추진방향,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수군 지적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완성되면 군민의 토지분쟁과 갈등을 해결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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