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제32회 장수군 노인대학 수료식이 6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김두봉 노인회장, 권승근 노인대학장, 수료생 등 1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 수료과정을 이수한 141명의 노인학생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각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양한철 할아버지가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16명의 학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장수군 노인대학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교양강좌, 건강상식, 교통안전교육, 웃음교실,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평생교육의 요람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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