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안천면 주민자치센터위원회(위원장 허준석)는 지난 6일 진안군 평생학습 어울마당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손수 금년 5월에 파종하여 10월에 수확한 율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수익금 일부는 안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허준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자치위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일년동안 땀흘려 노력한 결과로 오늘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뿌듯한 심정을 전하였다.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활발한 지역분과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년전 부터 소득사업 추진하여 장학금을 기탁함으로 지역인재육성 및 실천하는 주민자치활동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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