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11일 보건사업 담당자와 주민대표 40명이 참여하여 건강축제에 대한 자체평가 및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진안군보건소는 10월 30일 홍삼축제시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대회와 마이산 건강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웠으며, 행사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2016년 행사계획에 반영하고자 연찬회를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담당 공무원은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축제의 주인이 되는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연찬회로 행사준비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연찬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2016년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개선사항으로는 오전행사로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 없었다며 내년엔 오후행사로 더 많은 군민이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와 팀별로 강평이 없어 아쉬웠다 등 좋은 의견들이 나왔다
진안군보건소는 앞으로 보건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늘려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