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 비봉면과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경로회간 등 130세대에 김장김치 1,300여 포기를 전달하는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8월부터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 무, 쪽파, 갓 등 싱싱한 김장채소를 재료로 지역주민, 기관단체, 기업체, 직원등이 참여한 900여만원의 후원금과 비봉면 부녀연합회원 30여명의 아름다운 봉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등이 잘 버무려진 양념처럼 하나되어 예년보다 특히 의미가 있는 나눔의 현장이었으며 이흥래 비봉면장은 행사 후원 및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장김치와 함께 고스란히 전달되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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