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전라북도내 6차 산업 업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제품 판매 및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6차 산업화 판매 플랫품 행사를 농협 하나로클럽 고양점에서 오는 11월 19일(목)∼ 25일(수)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플랫폼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 집중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및 전국단위 6차 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13개 업체(100품목)가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행사에 수도권 소비자 및 유통업체(바이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판촉행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일원 TV의 자막송출, 아파트단지 홍보전단 배포, 재경전북 도민회, 경기도 호남향우회, 고양 호남향우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행사장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3천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 및 임실치즈, 순대, 추어탕, 꽃게장 등 다양한 먹거리 중심으로 시식행사도 병행한다.
또,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참여업체 편의 제공을 위해 업체에서 물품을 집하해서 일괄 물류 배송하고 판매수수료 또한 기존 매장 입점 수수료 20∼30%보다 월등히 적은 10%로 책정하여 참가한 업체의 영업 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전라북도 6차 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촉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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