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기자] 완주경찰서는 지난 6월, 7월에 이어 10월에도 지역경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경찰청에서 지역경찰의 112신고출동에 대한 신속· 친절·공정성 등의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완주경찰서는 금년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완주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8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 62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개선했으며 최근에는 신고자들에게 “112신고출동 알림 문자서비스”와 사건 처리 결과를 알려주고 리콜을 해주는 'Before Service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건처리의 투명함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완주지역이 관할 구역이 넓어 신속한 신고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연이어 1위를 한 것은 지역경찰의 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지역경찰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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