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 뉴브레인 2030 사업발굴 최종보고회가 3일 오후 2시 황규철 부군수와 각 부서장, 뉴브레인 2030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뉴브레인 2030 8개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프렌차이즈 커피숍과 연계한 오미자 음료’, ‘교통 안전시설 설치방안’등을 주제로 농촌활성화, 문화사업,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방안을 내놓으며 열띤 발표를 이어나갔다.
장수군 20,30대 젊은 직원 54명으로 구성된 뉴브레인2030팀은 6~7명씩 8개팀으로 나뉘어 2015년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쉼 없이 고민하고 협의하며 최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치령 회장은 “올해는 매월 활동의 날을 지정해 팀원들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협력정신으로 활발한 토의 및 현장답사를 진행해 왔다”며 “때론 의욕이 앞서고 경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젊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장수군의 밝은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규철 부군수는 “뉴브레인 2030팀이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펼쳐 장수군 미래의 핵심일꾼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워크숍, 벤치마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장수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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