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한정순)는 지난 3일 노인전문요양병원인 ‘훈훈한 동네’를 찾아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정순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은 12월 영하의 날씨에도 배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따뜻한 나눔과 온정을 베풀었다.
한정순 회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봉사와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매월 노인복지회관에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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