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은 지난 12 ~ 13일 1박 2일 동안 수도권 자전거동호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 자전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주최했으며, 100Km 자전거 여행으로 송광사, 위봉폭포, 대아저수지, 고산미소시장, 완주힐조타운, 용진로컬푸드직매장, 만경강 등 청정완주의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라이딩 코스로 했으며, 저녁시간은 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에 참여해 완주에서의 특별한 추억거리를 담았다.
완주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청정완주의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행객들에게는 관광ㆍ스포츠를 연계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제공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자전거 라이딩이 되었다.
김대귀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청정완주를 방문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자전거투어를 통해 우리군의 관광자원과 으뜸도시 완주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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