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 14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직원들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 및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2015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요원을 제외한 진안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연구소의 최현주 대표가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 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의 소개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정상적인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 관계의 유지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주 내용으로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다.
지방자치단체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3에 근거하여 폭력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연 1회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군도 매년 기관장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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