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31일과 9월 1일(2일간) 직원 15명이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차마을(81세)공청자할머니(독거노인) 보금자리새 단장을 위하여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노후화된 주방개선 및 문틀 교체 전기배선점검과 전등교체등 바쁜일정을 보냈다.
군산지사 사랑나눔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급여액의 일정금액을 모아서 반기별 천사회 장학금지원 결손가정,독거노인,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해 주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상민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 노후주택고쳐주기 행사로 다소 힘은 들었지만, 수혜를 받은 할머니의 환한 얼굴을 보니 내 부모같아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에 희망주고 공기업으로 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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