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구리의 제21실천협의회(공동의장 구리시장 박영순, 구리시의회 박석윤, 김중태)는 2011년 구리시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료식은 초급과정 16명과 중급과정 19명 등 총 35명이 수료했으며 활동 시연회와 한해 수업모습, 행사 등에서 활동한 사진들을 모아 감상하는 1부 행사와 2부 수료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과정은 지난 3월 23일 개강, 매주 수요일 2시간 씩 총20회 40시간에 걸쳐 환경일반, 기후변화대응, 생태계, 습지이해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이수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2004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생태 해설가를 양성,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며 "중급반 수료생들은 1년 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 본격적인 구리시 녹색생활의 리더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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