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지사장 강남의)가 16일 구리시 관내 기초 생활수급자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기 난방비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시가 2,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및 연탄쿠폰을 구리시에 기탁해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을 관내 기초수급세대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100가구를 선정, 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하고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30가구를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지사장 강남의)는 이주여성지원사업, 청소년문화활동사업, 1사 1촌 후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구리시 교문1동주민센터와 ‘공동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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