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동행(대표 이수홍)과 행복더하기 봉사단(회장 오경자)이 16일 노송동 전주도시혁신센터 인근 주택가에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직원과 행복더하기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연탄 배달 가구가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어 참여자들은 리어카를 이용해 운반하거나 길게 늘어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 2013년에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장례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공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며, 행복더하기 봉사단(회장 오경자)은 7년 전에 결성, 농촌일손돕기, 공원 환경정비, 요양병원 어르신 식사 보조 등의 활동을 전개해 지난 2012년 전주시장상을 수상한바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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