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16년도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사회에 영농인구 감소에 따라, 귀농인 유치로 후계영농인을 육성하고, 농촌지역의 활력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기간은 2월 23일(화)부터 4월 21일(목)까지 매주 화,목이며, 총 120시간이다.내용은 ▲이론교육 60시간(교육생네트워크, 기초영농교육 등), ▲현장교육 32시간(농업기관 현장탐방, 선도농가 방문) ▲실습교육 28시간(6차산업 체험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시 농업정책과(과장 서상원)는 “교육을 통해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이해하고, 교육생들 간의 인맥형성과 농업기관등 김제를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져 있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3-540-4509)으로 접수하면 된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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