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2016. 1. 20(수) 이레복지원(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위치)외 1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여성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생활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디.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20여 년 간 변함없이 해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재료를 준비해서, 한 해도 쉬지 않고 사회복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결 같이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 하고 있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김영순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제 봄이 올 텐데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은 고명을 올린 떡국을 드시며 “떡국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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