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전주시는 2017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26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사업 신청분야는 식량, 원예·식품, 산림, 농촌개발, 축산, 수산분야 등 6개 분야로 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9개 등 모두 77개 항목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인조직으로 자율사업 위주로 신청하여야 하며, 주요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아니한 사업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열람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조정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과거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료(경영 장부 및 경영일지 등) 등을 첨부해 사업신청서를 해당 사업추진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친환경농업과(281-5091) 또는 사업추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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