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지훈기자］ 군산소방서는 군산시 금동 10통 마을에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행사를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 했으며, 금동 10통 마을 주민에 대해서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과 소방 및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 했다.

또한 무의탁 노인 및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미용협회 및 궁전예식장 봉사자들에 의해 이미용 봉사 및 영정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회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율적인 화재예방 및 방호구축을 만드는 계기를 마렸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119복지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앞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 스스로 화재로부터 자율적인 방호구축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