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무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와 서민안정, 각종 재난 사건, 사고예방, 환경정비 등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연휴가 시작되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1일 1 상황실 6개 반 30명)할 예정으로, 재난 취약시설 특별 점검과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대책 및 방범대책 추진, 민원해결 등 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는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의 불우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 경로당 등을 찾아 살필 예정으로, 이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명절음식 등을 지원하는데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사무소에는 불우이웃돕기 결연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으로,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지속해 군민들의 참여 분위기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 환경 등을 미리 챙겨나가고 있다”며 “가족들을 맞는 주민들이나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 모두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무주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