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영등1동 통장협의회 (회장 강질중)는 지난 25일 영등1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통장협의회시 영등1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안전 돌보미로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독거노인 안전돌보미 사업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복지 서비스지원과 독거사 등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영등1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92명과 통장 42명이 안전 돌보미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안전돌보미들은 지정된 독거노인에 대하여 수시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행정 협조 필요시 즉시로 사회복지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월2회 활동사항에 대하여 사회복지사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귀순 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신속하게 지역주민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통장들이 독거노인 안전 돌보미로 활동을 해 독거사 등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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