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설을 앞두고 무주군에 고마운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이정영 부행장, 김학봉 무주지점장 일행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상자를 기탁해 왔으며,
지난 12월 30일에는 임춘호 씨가 200만 원 상당의 의류 3박스를, 1월 15일에는 무주제일건재(1천만 원 상당)에서 쌀 400포대(1포대 10kg)와 식용유 200상자를, 21일에는 (유)이룸건설 김희갑 대표가 50만 원, ㈜유이건설 최태림 대표가 26만 3천 8백 원을 전달해왔다.
또한 25일에는 무주군산림조합 김대웅 조합장이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와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과 성품 전달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추위 속에서 걱정이 많으실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전달되는 마음이 따뜻한 기운이 되고 다른 주민들의 마음까지도 동하게 만들어 나눔을 확산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된 성품은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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