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지난 주 내린 폭설 속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 익산시 도로설해대책반의 장창순(56), 박홍규(51) 주무관이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시는 지난 22일~25일까지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가 발령되자 23일부터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주요 도로 110개 노선 482km 및 고갯길 4개 노선 15km 구간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제설장비 7대, 읍면동 제설차량 29대를 투입하여 공무원·주민·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제설계획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쳤다.
또 빙판구간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민간장비 10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통해 교통흐름 등을 원활히 했다.
장창순 박홍규 주무관은 “밤낮 없는 제설작업이 힘은 들었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도 폭설 시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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