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 대아수목원에서는 수목원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와 체험학습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기능 산림문화공간인 녹색문화관을 신축하여 8월 개관했다.
녹색문화관은 대아수목원 만남의 광장내에 돔형으로 신축하였으며 규모는 192㎡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천정이 훤히 보이는 목재골조와 내부에 진열된 원목탁자와 의자가 내방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녹색소재인 목재를 활용하였고 지붕은 꽃잔디를 이용한 생태적 건축공법을 적용하여 매우 아름답고 자연미가 넘치는 공간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산림문화체험(목공예·꽃누르미 체험 등)과 자연학습장,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다기능 녹색문화관은 내방객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타도에서는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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