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명품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도움서비스 ‘1일 명예 민원실장’을 운영한다.
‘1일 명예 민원실장’은 행정경험이 있거나 주민의 신망이 두텁고 지역실정이 밝은 군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1:1 민원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등을 하게 되며, 이달부터 연 6회 추진된다.
23일 올해 첫 명예 민원실장을 맡게 된 김호진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창군청의 얼굴인 민원실에서 직접 민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고 “명예민원실장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보다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주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민원처리 절차를 명예 민원실장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해결하고 민원해결에 대한 접근성과 신속성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군정추진으로 군민의 행복이 실현되는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월에 이어 4월에도 ‘1일 명예 민원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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