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3월 3일 道 종합상황실에서 혁신도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 혁신도시 인근 시․군과 함께 「업무협력 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 혁신도시 악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악취대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기로 하였다
道는 2016년도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소통과 협업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악취 저감 노력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협업협의체 및 김제 용지지역의 리더와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민관 협의체 운영과 주민 참여형 악취모니터링 운영 적절한 지원과 합리적 규제를 통한 악취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사업자와의 자발적 협약체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미생물 보급 확대, 악취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혁신도시 악취관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중앙정부가‘16년도에 추진하는 *축산분야 연구사업과 기술지원 사업이 김제 용지지역에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하는 등 이 회의를 통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추진사업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높였으며 선택과 집중으로 악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혁신도시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라북도 (환경보전과, 축산과, 새만금수질개선과,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전주시, 김제시, 완주군)등 8개 기관 10개부서로 구성하였으며, 금년에는 년 2회 정기회의와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에 수시로 모여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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