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노인의치(틀니)가 필요한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노인의치(틀니)지원 사업 설명회를 3월 7일 (월)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 어르신 중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를 공개모집하여 『의치시술자 32명』을 선정했다.
이번 노인의치(틀니)지원 사업 설명회에서는 의치(틀니)의 중요성 인지, 적응과정의 어려움, 사후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게 되며 설명회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6월까지 의치(틀니)와 사후관리를 무료로 시술을 받게 된다.
아울러 사후관리 시술비 지원이 2016년 7월 1일 부터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변경됨으로 2016년 이전 의치시술대상자 중 사후관리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빠짐없이 지원혜택이 될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다.
남원시보건소는 노인의치(틀니)지원 사업을 남원시 치과의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치아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기능을 회복시키는 등의 노인 구강건강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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