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9일 제5기 희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심민 군수와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건강, 영양, 치매, 레크레이션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민 군수는 “희망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설계하길 바란다”며 “초고령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대학은 군 북부권에 거주하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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