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민 군수)는 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1/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통합방위위원과 군부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 파악을 위한 북한정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운영방안과 FE 훈련 및 방위태세 준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국내·외 안보환경과 정세,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최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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