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기자] 동두천시 정신보건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생명의 언어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및 가족해체, 노령화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소홀했던 인간 존엄과 가치 그리고 정신건강의 현주소를 생각하게 하는 이번 교육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로 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상담연구원장 정태기 교수가 진행하게 되는데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운명을 바꾸고 내 말 한마디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린다”고 조언한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와 동두천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무한돌봄 생명사랑 모니터요원 교육’을 비롯, 생명존중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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