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만경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김제시 서부권역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는 4월 19일(화) 10시에서 11시까지 만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경도서관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영화보기, 체조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였으며 이번에는 전래놀이강사와 함께 권문희선생님의“줄줄이 꿴 호랑이”를 읽고 재기도 만들고 재미있는 전래놀이도 한다.
동화와 전래놀이를 통해 옛날을 기억하고 어린시절로 돌아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노는 찾아가는 도서관(4월 12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은 신나는 책 놀이터(4월 14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도서관에서 즐기는 행복콘서트(4월 20일)”,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도서대출 연체자 구제, 큰책전시회, 책갈피무료증정, 알뜰살뜰 도서 무료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통해 농촌지역민이 책과 도서관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만경도서관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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