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특별취재팀] 제20대 국회의원 정읍시고창군선거구 후보인 기호3번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일 JTV특집 제20대 총선후보 토론회(정읍고창)에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이강수 후보에 대해 강력한 규탄성명을 내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유 후보는 JTV토론회를 마치면서 이강수 후보의 명백한 허위왜곡 주장에 인간적인 비애로 정치적 경쟁의 혼탁함을 넘어 인간에 대한 기본적 신뢰마저 무너져 내리는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전말은 서로 같이 아는 분의 주선으로 금년 1월초 고창의 모 식당에서 만나 시종 셋이서 함께 대화하며 식사를 했다.
이강수 군수가 제게 "전주로 선거구를 옮겨서 출마할 것"을 제안하기에 이 후보에게 “누가 누구에게 양보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아니냐, 그리고 머지않아 이강수 군수가 속한 박주선 통합신당이 제가 추진하는 신당과 합쳐질테니 아름다운 경선을 하자, 그래서 누구든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돕는 수범사례를 하나 만들자” 고 다시 제의했고 이강수 군수도 흔쾌히 동의했다.
그리고 며칠 후 이강수 군수로부터 전화받고 1월1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본인의 출판기념회가 있으니 참석, 축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사이이니 좋은 일이다 싶어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동일한 내용의 축사를 해준 것이 전부이며 전라북도지사 이야기는 전혀 거론된 바가 없고 이는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분도 오늘 확인해 준 사실이다.
지금이라도 이강수 후보의 사실고백과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허위사실공표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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