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황산면(면장 이하영)은 지난 11일 기관단체협의회 및 12일 이장회의를 갖고 오는 26일 전라북도 및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와 황산면사무소 주관·주최로 개최되는 “어르신 사랑드림 효잔치” 행사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르신 효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장협의회는 행사장 설치 및 어르신 인솔, 여성단체는 음식 대접, 자율방범대는 교통통제 및 주차 관리, 황산초등학교는 장소 제공, 황산치안센터는 마을별 순찰 강화 등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착실하게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황산초등학교 강당(누리관)에서 손발마사지, 한방진료, 귀반사 등 전문봉사와 초청가수, 밸리댄스, 판소리 등 문화공연 및 푸드봉사 (중식제공)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하영 면장은 “이번 어르신 효잔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및 이장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고유의 효와 나눔의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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