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유희순 센터장)에서는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사랑 愛 아이사랑’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주군영어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30여명과 함께 ‘오감자극 우리 아이 창의성 쑥쑥! 키우는 책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소재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놀이 활동방법과 교구를 만드는 활동으로 영유아기 부모들의 교육 수요에 발맞추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새롬미 씨는 “책 읽어주기에 초점을 두었던 지난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책놀이 교육’은 책 놀이활동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길러 줄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기를 희망하였다.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역할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들의 교육욕구를 반영하여 영유아기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외에도 임신·출산교육, 학령기 부모 교육, 장년층 부부교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들로 완주군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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