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가평군이 수도권 최고의 녹색휴양체험․생태고장을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핵심시책에 대해 주민평가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외부고객 600명과 내부고객 200명 등 8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방문민원인에 대한 출구조사와 면접원에 의한 전화설문조사가 병행된다.
이번조사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 문화, 친환경 등 25개항의 군정시책에 대한 설문조사와 민원처리속도 및 공정성, 형평성 등 23개항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와 함께 2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내부의사소통, 부서간 협력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설문조사는 학계, 정부 및 상업조사연구에 사용되고 솔직한 대답과 심층규명이 가능한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조사방법으로 실시한다.
11월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조사는 18세이상 남․여 군민을 지역별, 성별 표본추출해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12월중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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