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지난 15일 2층 상황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부서장과 실무담당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업체 지원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일 실시한 지역 업체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 이후 그 동안의 추진 상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건설공사의 하도급 계약 시 관내 업체를 선정토록 적극 유도 등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김제시 우수기업 생산제품 안내 책자를 제작 건설업체에 배포하여 지역의 물품 및 자제의 이용을 협조 요청하였고 기술개발 제품현황 등을 수시로 안내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작년 대비 관내 하도급율은 19%로 상승하였고 지역 업체 수주율이 공사·용역 1.5%, 물품 0.4% 소폭 상승하였으나 기술력 차이, 관내 생산품이 없는 경우 등이 존재하여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 승복 부시장은 각각의 부서별 추진 사항은 작지만 전 부서의 힘이 모아지면 지역 업체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이것은 곧 지역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에 계속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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