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지난 15일 용지면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담당자와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김제시청 회계과 심관옥 담당, 심형균 담당자와 토담 건축사무소 김규섭 대표가 주민자치센터 건립 실시설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민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중 용지면발전협의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용지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센터와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주민과 행정이 합심하여 예산편성, 토지매입을 추진한 것처럼 주민자치센터를 설계할 때에도 문화프로그램 운영, 방음 등 주민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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