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사)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대표 이재갑, 이하 완생동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마을 통통(通通) 축제를 개최한다.
마을통통(通通) 축제는 통(通)을 컨셉으로 동부산악권(고산 인근 6개면)과 남부지역(이서면, 구이면, 상관면, 소양면)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이 협력하여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의 기초를 다지는 사업이다.
주민예술가 등 완생동네 회원들의 공연, 주민프리마켓, 체험학교 등을 개최하여 신도시 이주민들과 원주민간의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는 4월 27일 동부산악권의 중심 고산면을 시작으로, 5월 25일은 이서면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완생동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마을통통(通通)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단체와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재능나눔활동을 실현함으로써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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