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 경위 이승록]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 폐해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 음주운전보다 더 큰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 졸음운전이라고 한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운전이 되다보니 중앙선침범과 추락사고등 치명적 사고로 이어진다.
요즈음같은 봄철, 모두들 노곤하다고 할 때, 운전중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기는 비결은 없다.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등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잠깐 눈을 붙이거나 환기를 하며 스트레칭등으로 몸을 움직여 졸음을 쫓아내고 다시 운행을 해야한다.
껌을 씹거나 가벼운 간식거리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곁에 탄 사람이 운전자를 믿고 졸거나 자는 일 없어야겠으며 5분 먼저 가려다 큰 변을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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