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 금구면(면장 강갑구)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내고 복합적인 욕구를 능동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행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찾아오는 민원인의 민원신청 접수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서 복지대상자를 발굴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강갑구 금구면장이 자활사업근로유지형 참여자 5명과 함께 관내 돌풍피해로 지붕이 날아간 국민기초수급자가정과 지붕이 떨어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두 가정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앞장섰다.
강갑구 금구면장은 “복지담당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을 적극 추진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욕구가 해소되길 바라며,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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