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행주간은 하계휴가 등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여 국민의 여행 제고 및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5월 여행주간에는「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 이 봄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4일간 운영된다.
봄 여행기간 중 완주에서 누릴수 있는 혜택은 관광지 4개소, 숙박 3개소, 체험마을 4개소, 음식점 2개소 등 총 13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입장료, 이용료 등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여행 및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http://spring.visitkorea.or.kr)가 운영되고 있으며, 완주군 홈페이지(http://tour.wanju.go.kr)에서도 봄 여행주간 여행추천코스 등 다양한 여행주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기간 중(5.5∼8) 삼례문화예술촌 및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특별 무료 개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여행주간을 완주에서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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