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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프랑스 와인 한식을 탐하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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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1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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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를 대표하는 한식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식문화인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11일 국제한식조리학교 도리상영에서 식음료 전문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주 프랑스위크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 프랑스 와인 한식을 탐하다를 개최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전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프랑스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계획한 프랑스위크주간의 음식관련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G20 정상회담 영부인 오찬총괄을 담당하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한식조리장을 역임한 이재옥 교수와 장 폴 보레즈(프랑스 와인소믈리에&와인딜러)가 참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다양한 품종의 와인과 이에 맞는 한식의 향연을 준비했다.
 
특히, 꿀과 배,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는 투렌 라르펜 데 보동’(소비뇽블랑)에는 오이선과 두부선, 생선전이, 체리와 카시스, 향신료 등의 과일 맛이 강한 클로 데 랑그르 모노폴’(피노누와)에는 한우등심구이가 곁들여 지는 등 프랑스 와인 5가지와 그에 맞는 한식이 선보였다.
 
와인뿐만 아니라 프랑스음식과 한식에도 남다른 애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장 폴 보레즈 소믈리에는 이날 이번 와인 행사를 통해 프랑스의 와인이 옛 부터 물과 공기가 좋아 음식이 발달한 전주의 한식과 어울린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전주의 맛에 감탄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전주 프랑스위크행사는 12CMBV(베르사유바로크음악센터) 내한공연과 13일 프랑스동화여행, 프랑스감성교육 강연을 앞두고 있다.
 
, 개막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진으로 보는 UN 한국전쟁 프랑스 대대사진전과 -불 자수교류전은 각각 12일과 오는 15일까지 여명카메라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주시청 자치행정과(063-281-227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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