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지난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도 단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요원 교육에서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06년부터 추진한 BIO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총 321명의 농업 핵심리더를 육성했고, 특히 2010년에는 e-비즈니스농업과 졸업생 23명을 배출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기여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도ㆍ농 복합 시에 맞는 농촌관광과 졸업생 25명의 농촌체험 및 관광 활성화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했다.
김영환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를 “도ㆍ농 복합도시 양주시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농업인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교육팀 관계자는 “2011년도에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BIO농업대학원 과정을 신설 운영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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